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테스트 주도 개발

TDD(테스트 주도 개발)란 무엇인가요?

TDD의 핵심은 Red-Green-Refactor로 알려진 순환적인 프로세스에 있습니다. 사이클은 “Red” 단계에서 시작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개발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동작을 정의하는 자동화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합니다. 이 테스트는 해당 코드가 아직 존재하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실패하게 만듭니다. 이 초기 실패는 테스트가 정말로 의도한 기능을 검증하고, 코드가 구현된 후 에러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Green” 단계에서는 이전에 실패했던 테스트를 통과시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코드를 작성합니다. 이 원칙은 개발자가 테스트에서 정의한 즉각적인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코드를 간결하게 유지하며, 과도한 기능 구현을 방지하도록 유도합니다.

마지막 “Refactor” 단계는 테스트 코드와 실제 코드를 모두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때 기존 모든 테스트가 계속 통과하는지 확인합니다. 리팩토링은 코드베이스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미래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며, 기존 테스트 스위트가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TDD 파이프라인을 완전히 자동화하려면?

AI 에이전트가 코딩할 때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LLM 모델의 종류부터 코드 구조, 개발 파이프라인의 구성까지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Windsurf와 Claude 3.5 sonnet을 활용한 TDD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음은 TDD로 구현된 샘플 작업입니다.

무엇이 필요할까요?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항목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테스트

TDD에 따라 이미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고, 문제의 대부분 범위를 논리적으로 그리고 AI 에이전트에게 도움이 되도록 커버하는지 확인하세요. AI 에이전트를 위해 별도로 무언가를 변경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할 필요는 없습니다. 테스트와 그 명명 규칙이 표준에 기반하면 더 좋습니다. 첫 단계에서 AI 에이전트는 이 테스트들을 보고 구현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음은 문서가 MongoDB에 올바르게 삽입되었는지 테스트하는 예시입니다:

인터페이스

Java(또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의 인터페이스는 클래스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어떤 메서드를 구현해야 하는지 정의하는 구조입니다. AI 에이전트를 더욱 잘 안내하려면, 문서를 삽입하는 저장소(Repository)용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인 작업 설명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작업 설명이 필요합니다. 보통 JIRA나 GitHub 이슈 등에서 작업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했습니다:

Vibe Coding 시작하기

Vibe 코딩이란, 필요한 내용을 평범한 영어(또는 음성 명령)로 설명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코드를 생성해주는 방식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Vibe Coding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다음은 Windsurf에서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사용한 프롬프트 예시입니다:

다음 쿼리를 하나 이상의 네임드 쿼리와 Java 코드를 조합해 구현하세요.

지정된 날짜 범위 내에서 평점이 5 이상인 트립을 최소 X회 이상 완료했고, 한 번도 3점 미만의 평점을 받은 적이 없는 모든 드라이버를 찾으세요.

참고:
이 작업을 해결하기 위해 단일 쿼리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Java 코드와 네임드 쿼리를 조합해도 됩니다). 단, ORM 성능을 고려해야 하며, 엔티티가 많을 때도 합리적인 속도가 나와야 합니다. 토론 시간에는 잘못 작성된 쿼리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Ass1_2_2Test.java#L35-60 여기에 해당 테스트가 있습니다. 구현은 @DriverDAO.java#L34-63에 되어 있습니다.

Vibe 코딩에서 파일을 명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편히 앉아 AI 에이전트의 마법을 지켜보세요. 클래스가 구현되고, 테스트를 실행하며, 테스트가 통과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개선합니다: